본문 바로가기
경제 배우기/경제 기초(미시경제)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효용을 극대화하는 조건 최적의 소비

by 리치브레인 2021. 1. 23.
반응형

가계는 여러가지를 소비하고 경제적인 만족도를 높이는 소비활동을 해.

과일가게에서 사과를 사는 것은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지.

소비가 증가할 수록 효용이 증가하는 정도는 점점 작아져. 효용=만족도 라고 생각하면 돼.

처음 사과1개먹을때와 2개째 먹을 때  처음 먹을때가 가장 맛이 있잖아. 갈증이 날때 물마실때도 처음 한모금이 가장 시원한 것 처럼...

여기서 한계효용이라는 개념이 등장해.

한계효용 = 효용의 증가분 ÷ 소비의 증가분

즉 소비량이 1단위 증가 할 때 변화하는 총효용의 증가분을 말해.

앞에서 말한 한계편익이랑 비슷하지(기억이 안나면 victorssam.tistory.com/31

한계편익은 효용을 돈으로 평가한것이고, 한계효용은 주관적인 가치로 평가한 것이지.

 

한계효용에는 2가지 특징이 있어

1. 한계효용은 양수

2. 한계효용은 체감한다.

 

여기서 체감한다는 말은 점점 줄어 든다는 말이야.

같은 재화를 여러번 소비하면 신선함을 점점 잃게 되지. 결국 그 재화를 소비하는 것에 질린 상태가 되고, 효용의 증가분도 처음만큼 크지 않아

이것을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이라고 해. 

 

한계효용은 효용이 증가하는 속도에 대한 개념이야. 한계효용이 작아지면, 효용이 극대화하는 속도는 작아지는 것이지 전체 효용의 양이 줄어든다는 뜻은 아니니까 주의해야 돼

 

그렇다면 가계가 2가지 재화를 선택할 때 어떻게 하면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을까?

한계편익과 한계비용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에서 소비하는 것이 합리적 소비라고 배웠어(victorssam.tistory.com/31)

 

효용곡선을 그려보면 어떨까.

소비량이 늘어날수록 효용은 점점 늘어나니까 우상항이 되고, 효용의 증가분은 줄어드니 기울기가 점점 작어지는 곡선이 되겠네

 

다음그래프를 보면 

소비량은 어떻게 결정 되는가

 

최적의 소비를 결정하는 지점은 한계편익곡선과 한계비용곡선이 교차하는 점이 되겠어.

이 점 왼쪽부분은 사과를 추가로 구입하는 것이 이익이 비용보다 크므로 더 많이 구입하고, 반대로 이 점 오른쪽 부분은 이익이 비용보다 작으니 구입을 줄이는 것이 합리적 소비가 되겠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