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TF 구성, 메타버스 정부 방향성 국내 관련주 TOP 6

정부는 과학기술 정부통신부,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로 이루어진 메타버스 TF를 출범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정부 출범을 기대한다고 하는데요.
메타버스 정부는 민원관리,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 인프라에 우선 적용한다고 합니다.
민원서비스의 경우 아무래도 콘텐츠 위주의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네이버의 '제페토'를 제외하고 아직 이렇다 할 콘텐츠가 없는데요.
형식적이지 않고 실용성이 높은 콘텐츠 개발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투자로 연구개발하여 세계인이 함께 쓰는 콘텐츠가 우리나라에서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메타버스를 갑자기 정부에서 꺼내 든 것은 아닙니다.
20년 8월에는 가상, 증강현실 분야 선제적 규제혁신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여러 규제들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을 고려하지 말고 일단 개발하고 상품을 내놓아라. 
문제가 생기면 그때 규제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년 12월에 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메타버스 관련하여 '가상 융합 경제 발전전략'이 있었습니다.
메타버스가 미래 산업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정부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를 플랫폼과 콘텐츠로 나누어 보면
플랫폼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들은 후방산업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후방산업이라는 말은 전방산업에 있는 기업의 선택을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선익시스템의 경우 마이크로 OLED증착기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VR장비업체에서 마이크로 OLED를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기존의 LCD, OLED와의 경쟁에서 탁월한 성능 또는 가격 경쟁력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콘텐츠의 경우 네이버의 '제페토'를 제외하고는 큰 인기를 못 누리고 있습니다.
현재의 유명 콘텐츠 '제페토', '로블록스', 페이스북의 '호라이즌' 역시 일부 특정 집단(10대 ~ 30대)에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주를 소개하겠습니다.

• 선익시스템 - OLED 장비 제조 및 판래, 마이크로 OLED 증착기 시장에서 글로벌 1위
• 한빛소프트 - 게임 서비스 산업, 주요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위드', '에이카', '오디션',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 한빛드론을 종속회사로 보유
• 자이언트스템 - XR관련 콘텐츠 기술, 광고, 영상 시각효과(VFX) 전문기술, AI기반의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 에이트원 - 방위산업에 속하는 가상훈련시스템개발, 안전 및 공공분야 체험형 VR 시뮬레이션을 개발, VR영어회화 콘텐츠 'VR뉴욕스토리'가 있음
• 위지윅스튜디오 - 국내 최초 월트 디즈니 공식 협력사,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 '앤트맨과 와스트'등 참여, CG/VF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제공
• 알체라 -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 AI학습 데이터 제작, 얼굴인식 AI, 이상 상황 감지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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