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판매지수 (현행지표)

"시장은 준비한 트레이더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준다" 

트레이더들은 늘 경기가 회복되는지 둔화되는지 관심을 갖는다.

경기가 회복되면 소매업의 매상도 오르고, 반대로 경기가 둔화되면 소매업의 매상이 내려간다.

소매업매상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지수는 현 경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준다.

 

소매판매지수는 해당 월에 가장 시장을 크게 움직이는 지표중에 하나이다.

매달 11~14일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8시 30분에 데이터가 발표된다.

 

소매판매보고서에 식음료 상점에서 주유소에 이르기까지 13가지 주요 소매점의 매출이 반영된다.

•  자동차 부품 딜러 : 20.60%
•  식음료 상점 : 12.80%
•  일반 상점 : 12.60%
•  식당 및 주점 : 11.70%
•  주유소 : 8.2%

어떤 항목의 변동성이 가장 큰 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항목에 의해 지수가 크게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부분이있다. 대표적으로 정치적인 불안, 고유가, 천재지변 등이 있다.

 

소매판매지수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려면 자동차, 에너지, 식료품처럼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는 기복이 심한 항목을 제외하고 측정해야 한다. 그래서 자동차, 가솔린을 제외한 소매판매지수를 별도로 공개한다.

 

소비자지출은 미국GDP의 큰 부분이다.

그만큼 경제성장이 잘 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이다.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2,3가지 핵심적인 정보를 살펴본다. 

전망치, 이전 보고서의 수정치 에서 컨센서스와 비교하여 수정치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됩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 지출이 늘어나는 휴가철에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에 불확실성이 보다 많이 포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